옥천소방서는 지난달 충북소방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소방장비 확인점검 및 조작능력 평가에서 상위(장려)관서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11개 관서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소방자동차 적재장비 기준준수, 차량 유지 관리상태, 개인안전장비 유지관리상태, 특수차량 및 펌프차. 화학차 등 조작 및 응급처치 능력 등을 확인하고 평가했다.

소방서는 평소 소방차량 및 장비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상시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소방장비 관리실태와 직원들의 장비조작 및 응급조치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인안전장비 정리 및 관리상태가 우수사례로 선정될 만큼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우수공무원으로는 중앙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최효수 소방장이 선정됐다.

옥천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장비검열 우수관서 선정은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차량 및 장비의 구조원리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통한 지속적인 능력 향상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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