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7. 8. 4.(금)~8.5.(토) 양일간 제주시 봉개동 소재 어린이교통공원에서 2017년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매년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행사로 우리도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6개분야 15개부스로 운영되며 11개 기관·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세부 행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행사 구성 내용은,

- 생활안전분야(시설안전·화재안전·전기가스안전·여가활동안전)

- 교통안전분야(이륜차안전·자동차안전·항공기안전·지하철안전)

- 자연재난안전분야(재난대응·지질성재난·기후성재난)

- 사회기반안전(에너지·정보통신안전)

- 범죄안전(유괴·미아방지)

- 보건안전(식품안전·중독안전) 등 6개분야 15개 부스이며,

참여기관·단체는

- 행정안전부, 한국전력,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승강기안전공단, 교육시설재난공제회, (사)한국어린이안전재단, 도로교통공단, 식품 의약품안전처, 자치경찰단, 제주안실련 등 11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이번행사는 도내 67개 지역아동센터 및 5개 보육센터 어린이 등 72개 지역센터 안전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로,

평소 안전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안전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 재난 발생시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케 하여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향후 행안부 주관,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행사를 우리도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어린이, 노인, 여성 등 안전취약계층 위주 안전 체험기회를 제공해 나가겠으며,

우리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운동도 안전취약 위주로 중점 연계 실시하여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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