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지난달 27일 김천시 대한법률구조공단으로 법문화 캠프를 떠났다.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캠프를 준비했다.

초등학교 3~6학년 20여명으로 구성된 캠프 참여 아동들은 1박2일의 일정 동안 법률구조공단 내 법문화교육센터에서 헌법 만들기, 법 골든벨, 모의재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법과 가까워지고 그 중요성도 알게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여수시는 현재 180가구 250명의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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