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문의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용순,이명옥)에서는 지난 달 수해로 발생한 관내의 부유폐기물을 처리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

회원 40여명이 모여 문의면사무소에서 출발하여 도로변의 쓰레기를 정리하여 미관개선에 힘썼다.

또한 문의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환경정화활동 후 남계리에 위치한 수해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비닐하우스 수리, 토사물 제거 등 구슬땀을 흘리며 수해복구활동을 펼쳤다.

이명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활동이 수해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고, 수해로 고통 받는 청주시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의면 새마을 협의회에서는 매년 분기별 1회 이상 아이도시민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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