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친환경농산과는 고품질 친환경농산물의 공급과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현재 추진 중에 있는 농업 보조사업에 대하여 성과분석과 신규사업 발굴을 위하여 직원 워크숍을 8월 1일 개최하였다.

이번 직원 워크숍에서는 청주시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벼 유기농자재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25개의 농업 보조사업에 대하여 문제점과 그에 대한 대책방안을 마련하고, 사업의 성과분석을 통하여 사업의 확대(10건), 지속(14건), 축소(1건) 등의 방향을 결정하였다.

또한, 축소된 사업을 대신하여 농가의 경영안정 및 소득보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규사업 발표회도 가졌다. 직원들이 농업행정 업무를 추진하면서 겪었던 농가의 어려움 및 불편함 등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을 반영한 신규사업 13건이 발표되었고, 향후 보완・검토를 거쳐 우수 사업을 선정하여 2018년 주요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추진중에 있는 농업보조사업의 필요성, 적정성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하여 보조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행복한 농촌, 돈 버는 농업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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