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16일(일) 집중호우가 내린 청주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구호물품으로는 1일(화) 유니온화성이 이불 896채를, 관음종복지재단이 백미(10kg) 200포를 지원했다.

수해의연금으로는 청주시환경관리원 일동이 300만 원을, 재경 청주시 산악회가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집계한 2017 수해의연금 모금액은 총 1만1952건 23억8649만2170원이다.

한편 현재까지 수해지역에 투입된 장비는 총 5079대(누계)이며, 1일에는 미원면 19대, 낭성면 16대 등 장비 92대가 투입됐다.

또 호우피해 복구에 투입된 지원 인력은 1일(화) 241명으로, 누계는 총 4만9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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