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2017년산 보리 보급종을 8월 23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계를 통해 신청 받는다.

공급 예시량은 올보리(겉보리) 2,720㎏, 영양보리(청보리) 2,480㎏이며, 공급가격은 20㎏ 한포당 소독종자는 26,400원, 미소독종자는 24,980원이다.

읍면별 예시량을 보면 보은읍(올보리 120㎏, 영양보리 560㎏), 속리산면 (올보리 280㎏, 영양보리 40㎏), 장안면(올보리 400㎏, 영양보리 80㎏), 마로면(올보리 560㎏, 영양보리 460㎏), 탄부면(올보리 40㎏, 영양보리 40㎏), 삼승면(올보리 140㎏, 영양보리 40㎏), 수한면 (올보리 600㎏, 영양보리 560㎏), 회남면(올보리 60㎏, 영양보리 40㎏), 회인면(올보리 120㎏, 영양보리 180㎏), 내북면(올보리 100㎏, 영양보리 120㎏), 산외면(올보리 300㎏, 영양보리 360㎏) 등이다.

공급기간은 2017년 9월 6일부터 10월 13일까지이며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농가가 직접 국립종자원 충북지원(043-643-4065)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전자민원시스템(www.seednet.go.kr)을 통해 개별신청 하면 된다.

보급종은 단계별 생산체계와 엄격한 포장 및 종자검사로 공급되기 때문에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잘 보존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보급종은 발아율이 높고 생육이 왕성하며 병해충 발생이 적어 자가 채종한 종자보다 증수 효과가 높다”며, “기한 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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