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와 충주시장학회가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수안보면 소재 한국콘도에서 ‘2017 반기문 비전캠프’를 개최한다.

관내 중학교 1~3학년 학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비전캠프는 글로벌 인재양성과 청소년들의 미래 비전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캠프에서 ‘Change myself first, 내 자신을 먼저 바꿔라’를 주제로 아이스브레이킹, 모의국회, 지니어스맵핑, 세계시민교육, 꿈의 프리젠테이션 등 유익하고 다채로운 과정을 진행한다.

특히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생각과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계획이다.

박종선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반기문 비전캠프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스스로 탐구하며 개척하는 진취적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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