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촉진을 위해 관내 42개 종교시설을 직접 찾아 시설 관계자와 신도들을 대상으로 기초소방기설 보급의 중요성과 관련 법률 개정사항에 대한 안내 및 교육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그 동안 금산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률은 17,910가구 중 1,458세대로 설치율이(8.09%) 미진한 상태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금산군 전 가구에 기초소방시설 보급이 완료되는 등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는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여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에 대한 공동구매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금산소방서 예방교육팀 원스톱지원센터(041-750-1262~4)으로 연락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모든 일반주택에 소화기는 각층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각 구획된 실마다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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