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경찰서(서장 유희정)는 지난 7. 28(금), 31.(월) 이틀간에 걸쳐 경찰관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외래강사를 초청·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찰로 거듭나는 명목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교육에 강사로 초청된 중부대학교 경찰법학과 이승길 교수는 평소 특별한 의식없이 범하고 있거나 경찰 수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를 사례 위주로 강의·경찰관들로 하여금 큰 공감을 얻어냈다.

유희정 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금산경찰서가 인권경찰로 한발 더 나아가길 바라며, 수사 중 인권침해 사례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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