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는 31일 대회의실에서 소방위 김종규(남/48세) 외 4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하였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장을 구하는 사람” 이란 뜻으로 심정지 발생 환자의 귀중한 인명을 살린 구급대원 또는 일반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진천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구급대원 소방위 김종규, 소방사 이승재는 지난 ‘17. 3. 12일 17:45분경 진천읍 중앙북로에 위치한 늘푸른 식당에서 심정지로 후정되는 환자(김남진. 남/50세)가 발생하여 현장 도착 즉시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을 실시하여 현장에서 자발 순환이 회복되었으며 진천성모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 후 지금은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한동찬 대응구조구급 과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출동태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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