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 부소장 윤창식(47세) 서기관이 31일 충주구치소 제16대 소장으로 취임했다.

윤창식 신임 소장은 충남 대전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마산교도소에서 교정관으로 임용된 후 여주교도소 보안과장, 의정부교도소 총무과장, 서울구치소 부소장 등을 역임했다.

윤 소장은 평소 원만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뛰어난 업무 추진력은 물론 소통력도 겸비해 교정계에서도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듣고 있다.

 윤 소장은 취임사에서 “원칙에 입각한 엄정한 법 집행과 수용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책임을 다하고, 교정현장 대국민 홍보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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