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민선3기 취임 2주년을 맞는 이기원 계룡시장은 29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반기 성과 및 후반기 역점시책에 대해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도약하는 계룡 매력있는 도시’를 민선3기 슬로건으로 내세워 꿈과 활력이 넘치는 새로운 계룡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시장이 되겠다”는 처음의 약속을 몸으로 실천하며 숨가쁘게 달려온 시기였다고 자부했다.

지난 2년 동안 이루어온 주요성과를 보면 ▲대단위 지역개발 사업의 가시화 ▲지역특성을 살린 국방도시브랜드 제고기반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도모 ▲한 차원 높은 시민 문화․체육 기반 조성 박차 ▲미래세대 육성 위한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시행 ▲평생 교육복지 실현 위한 ‘무상보육․교육’ 확대 ▲보훈가족 지원확대 및 보훈복지 향상 도모 ▲ ‘계룡군문화축제’ 세계적 축제로 도약하는 등 많은 성과를 창출하였다.

아울러 향후 2년간의 민선3기 후반기에는 ‘대화와 소통’, ‘자치역량 강화’, ‘新활력 창출’ 등 3대 역점과제를 선정 시민화합과 지역역량 강화를 꾀하면서 매력 넘치는 새로운 계룡시대를 선도하는 시책도 제시했다.

중점을 두고 추진할 시책은 ▲시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시정구현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키우는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 ▲시정성과가 시민에 골고루 돌아가는 지역경제 육성 ▲지역의 미래성장을 이끌 역점과제 해결 등 4개의 중점과제다.

또한 이기원 계룡시장은 가장 시급한 시정 당면 현안 추진 사업으로 ▲2012 계룡군문화 축제 개최 ▲호남고속철 남공주역 연계도로(두마~노성간 국도지선) 개설사업▲市 외곽 순환, 국도 대체 우회도록 개설사업 ▲계룡대 軍복합문화레저단지 조성 ▲대실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기원 계룡시장은 계룡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실 도시개발사업과 軍 및 군인가족, 지역주민의 복지시설로 계룡대 軍복합문화레저단지의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전국에서 가장 알차고 살기 좋은 계룡시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市 개청 10주년으로 시정 각 분야에 걸쳐 창의와 역동성을 불어넣고, 일 중심의 조직육성으로 새롭게 창조하는 市가 되도록 시장의 모든역량과 열정을 바쳐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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