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충주미소진쌀 전속모델로 국악인 남상일 씨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남 씨와 함께 TV-CF, 드라마를 활용한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미소진쌀을 소비자의 인식 속에 확고히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TV-CF는 현재 마지막 시사회를 남겨놓고 있으며 오는 9월부터 본격 송출 예정이다.

드라마를 활용한 광고도 31일부터 방영된다.

시는 MBC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을 통해 3개월 정도 가상광고, 드라마 간접광고(PPL), 제작지원 협찬 등의 방법으로 미소진쌀을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남상일 씨는 친근한 이미지와 부드러운 미소에서 풍겨져 나오는 편안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 미소진쌀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미소진쌀은 ‘전국 쌀 대축제 품평회’에서 2013년과 2014년에 이어 2016년에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