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회 「인구증가 방안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28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최선희 의원을 위원장으로, 안필응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몇 년 새 우리 대전의 인구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며, "우리 지역의 자율적 성장에 큰 장애로 작용하고 있는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대응전략을 마련하고자 의회 차원에서 특위를 구성했다.” 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인구증가 방안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저출산 및 인구유출 등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특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증가 방안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성‧의결되었으며, ▲최선희 의원(비례대표, 자유한국당), ▲안필응 의원(동구3, 바른정당), ▲김경시 의원(서구2, 국민의당), ▲김종천 의원(서구5, 더불어민주당), ▲박희진 의원(대덕구1, 자유한국당), ▲심현영 의원(대덕구2, 자유한국당)을 각각 해당 특위 위원으로 선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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