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헌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한다.

사랑의 헌혈 운동은 내달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여수시청과 문수청사에서 이동헌혈차량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자는 헌혈과 동시에 11종의 혈액검사를 받을 수 있고, 4시간의 봉사활동 실적도 인정받는다.

앞서 지난 2월 실시된 사랑의 헌혈 운동에는 시민과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시민과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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