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라승용 청장과 농촌진흥청 직원 30여명은 7월 28일(금), 이번 수해 피해를 입은 인삼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복구활동을 벌였다.
라 청장은 수해 피해를 입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운암리에 위치한 인삼밭(0.75ha)에서 오물을 제거하고 배수로를 정비하였다.
또한, 라 청장은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수해상황 청취하고 “농촌진흥청 직원들을 지속적으로 수해현장에 파견하여 복구지원과 정상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날 충북농업기술원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직원 20여명도 농촌진흥청 직원들과 함께 인삼밭을 복구하는데 참여하였다.
농촌진흥청과 충북농업기술원 직원들은 지난 7월 17일부터 28일까지 14회에 걸쳐 370여명이 수해지역을 방문하여 복구활동을 벌여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