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원(위원장 노현자) 14명은 26일(수)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피해를 당한 기초생활수급자인 임청규씨 가구에 도배와 장판을 직접 시공하였다. 임청규씨 집은 저지대로 16일 기습적으로 내린 폭우로 집 앞 하천이 범람하면서 집안 전체가 침수되었다. 집안에 물이 차기 시작할 때 가까스로 기본 살림살이는 재빨리 치우면서 피해가 덜 했으나 물이 들어왔다 나간 방과 거실등의 벽지와 장판의 훼손은 막을 수 없었다.    도배・장판의 지원이 절실한 순간 용암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노현자)는 수해를 입은 가구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발 빠르게 지원을 결정하였다.

노현자 위원장은 “기습적인 폭우로 미처 손쓸 틈도 없이 피해를 본 피해가구의 모습을 보니 손놓고 있을 수 없어 회원들과 지원을 결정하였으며, 작은 도움이나마 피해를 극복하는데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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