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119시민수상구조대 배치지역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피서객 물놀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제원 원골과 복수 구만리, 부리면 수통리 등 주요 물놀이 장소의 근무환경 및 근무관리 실태와 운영실적 및 수범사례 확인, 물놀이 경고표지판 등 안전시설 설치여부, 구명조끼 등 구조장비 확인, 응급처치용 구급장비 및 구급약품 비치, 통신장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 및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통해 안전사고 Zero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피서객들은 물놀이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안전요원의 지시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금산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수난구조요원과 수변안전요원 56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단체로 7월부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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