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6. 24일 협재, 금능, 함덕, 이호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7개 해수욕장이 모두 개장하여 다시 찾고 싶은 제주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해수욕장 운영기간 동안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한여름 밤 열정의 시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다양한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여름이 막 시작되는 7월에는 「함덕 해수욕장 뮤직위크(7.7.~7.29)」가 개최 되고 있고, 7월말에는「제16회 삼양검은모래 해수욕장 축제(7.28.~7.29.)」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8월초에는 「제14회 이호테우축제(8.4.~8.6.)」,「제10회 밭담의 숨결 브로콜리와 해변의 특별한 만남(8.4.~8.5.)」,「제10회 금능원담 축제(8.5.~8.6.)」가 개최될 예정이다.

원담체험, 테우노젓기, 해수욕장 가요제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제주시 해수욕장 4개소(협재, 금능, 함덕, 삼양)에 대하여 야간개장 중에 있어 더위도 피하고 제주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기로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더 강렬한 음악과 사운드를 원한다면 「매직비치 제주 2017(8.12.~8.15.)」가 열리는 곽지 해수욕장을 찾으면 된다. 다른 축제들과 달리 유료(예매 1만 4천원, 현장구매 1만 9천원)로 진행되는 이 축제는 국내뮤지션들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래피티 작품도 선보이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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