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서장 염병선)는 지난 16일 괴산지역 강타한 기습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청천면 후평리 지역에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날은 소방공무원 및 의무소방원 30여명이 청천면 후평리 농가의 옥수수․고구마밭을 찾아, 옥수수대․비닐제거 및 유실물 수거작업 등의 수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괴산소방서는 지난 20일에도 청천면 강평리에서 하천물살의 범람으로 피해를 입은 인삼밭의 차양막 및 지주목 제거작업의 수해복구 작업을 펼쳤다.

염병선 서장은 “이번 복구활동이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괴산군 전 지역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모두가 빠른 복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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