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트러블이 발생되는 원인은 호르몬이나, 환경적인 영향 등 매우 다양하지만 주로 미세먼지와 같은 외부 유해물질이 피부에 쉽게 달라붙고 땀, 피지, 묵은 각질 등이 모공을 막고 피부노폐물제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생기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미세먼지, 환경 오염 등 각종 환경 공해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국내 외 일본 등 올리브영과 같은 화장품 시장에서는 ‘클렌징’에 집중 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여성전용 제품에 국한되는 게 아니라 남자들 또한 폼클렌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최근에는 남자들을 위한 세안제도 늘어나고 있다.

 

천연비누와 폼 클렌징등 깨끗한 피부를 만들기 위한 세안제가 중요한 만큼, 클렌징 폼 사용법과 세안법 역시 중요하다. 단순히 폼 클렌징을 이용해서 사용한다고 생각하기보단 구체적으로 방법에 대해 아는 것이 피부가 좋아지는 세안법의 비결일 것이다.

 

하지만, 피부 좋은 연예인들의 세안법을 무작정 따라하는 경우도 많은데,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의 피부 타입을 알고 관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일부 여자, 남자들은 세안제가 없을 때 식초와 녹차, 천연 곡물, 우유, 어성초 등을 활용한 천연클렌징으로 피부 관리를 하기도 하는데, 민감성 피부는 오히려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피부에 도움이 되는 세안제는 거품이 많거나 유화가 잘 되는 클렌징오일 및 약산성의 순한 폼 클렌징을 이용하는게 좋다. 피부 좋아지는 세안법으로는 먼저 손을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이 중요하며 적당량의 세안제나 비누를 덜어 얼굴 전체를 가볍게 마사지하듯 문질러 준 후 미온수로 잔여물을 헹궈 내주면 된다.

 

세안 전에는 모공 청소를 위해 따뜻한 물로 모공을 열어주는 것이 좋으며, 세안 후에는 마지막 단계로 시원한 물로 모공을 닫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데이트나 소개팅 메이크업을 한 경우에는 이중세안법으로 더욱 꼼꼼히 클렌징해주는 것이 좋으며 여드름 없애는 세안법으로 피부 자극이 적은 약산성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여드름은 피부 모공 속 노폐물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을 경우 발생할 수 있으므로 깨끗한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항상 꼼꼼한 세안에 신경 써 여드름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클렌징제품의 올바른 선택과 세안법은 깨끗한 피부로 거듭나는데 도움을 준다. 먼저 자신의 피부 타입을 파악하고 내게 맞는 맞춤형 폼 클렌저를 선택해야 한다.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기 어렵다면 화장품 전문 매장이나 올리브영, 왓슨스 등 드럭스토어를 방문하여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그 다음에는 클렌징 제품별로 올바른 사용법을 습득하여 사용하면 된다. 그렇다면 내게 맞는 클렌징 제품은 어떻게 고르는 것이 좋을까?

 

먼저 중성피부는 어성초와 같은 천연유래성분이나 약산성과 같이 순한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폼 클렌저나 비누가 좋다. 또, 중성피부답게 복합성피부의 클렌징이 가능한 제품을 찾는게 좋다. 예를 들어 중성피부뿐만아니라 민감성피부도 사용하기 좋은 RS폼은 마돈나백합꽃추출물, 캐모마일꽃추출물과 같은 성분이 수분공급과 피부진정을 도와준다. 추가적으로 들어있는 비타민성분은 피부의 활력을 찾게 도와준다.

 

식약처에서 여드름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TS 아크네 바디 클렌저는 피지분비가 많은 여드름 및 지성피부용이다. 살리실산을 주성분으로 한 여드름용 클렌저로써 블랙헤드와 같은 피부 노폐물 및 과잉피지를 클렌징하여 피부청결을 유지해준다. 또, 클렌저 특유의 풍성한 거품형성으로 부드럽게 민감한 피부의 각질제거를 도와주고 세안후에도 산뜻하게 유지시켜준다.

 

민감성피부를 위한 클렌징폼으로는 1960NY 휘핑 클렌저가 있다. 복합성피부와 여드름피부도 사용할 수 있는 약산성클렌저인 1960NY 휘핑 클렌저는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천연유래계면활성제가 함유되어 있다. 쫀득쫀득하고 풍성한 생크림 거품이 메이크업 잔여물과 블랙헤드제거에 도움을 줌과 동시에 피부 마사지를 돕기도 한다.

 

시중에는 폼클렌징 뿐만 아니라 천연비누, 클렌징오일, 일본폼클렌징제품과 같은 다양한 종류의 클렌저가 나오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세안제만큼 중요한 것은 세안전 따뜻한 물로 모공을 열어주고 피지를 관리하고 세안마무리 단계에는 시원한 물로 모공을 닫아주는 것과 같이 제대로 된 세안법으로 피부를 관리하는 것이다. 자신의 피부 타입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세안법으로 피부를 관리하는 것이 제대로 된 피부가 좋아지는 비결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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