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집중호우로 유실되어 교통이 차단되었던 ‘청천면 도원리 ~ 청천면 덕평리 간 지방도’ 응급복구가 완료되었다.

이번 수해로는 덕평 양수장 주변 약 200m 구간이 1개 차로가 유실되어 반파되고, 상류측 150m 구간은 도로가 단절되어 전파되는 등 102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나,

충청북도도로관리사업소에서는 7월 20일 응급복구에 착수하여 자체장비 42대, 민간장비 48대와 경상북도에서 지원해준 굴삭기, 덤프트럭 등 31대를 8일동안 집중 투입하여 응급복구를 완료하였다.

도로관리사업소는 폭우로 피해를 본 도내 지방도 42개소의 응급복구는 모두 완료하였고, 일부 구간의 노면정리, 낙석제거, 배수로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수해복구계획이 확정되어 추가 예산이 배정되는 즉시 항구복구 사업을 추진해 도민의 생활불편이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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