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 태고종 총무원장 도산스님을 비룻한 총무부장 도안스님, 교무부장 도진스님, 재경부장 진성스님, 홍보부장 자우스님, 사서실장 지봉스님, 업무국장 연수스님은  중국 전국정치협상회의 외사부위윈회  부주석 한방밍 차하얼학회 초대로 베이징 내몽골 호국 숭덕사 및 한가장 별장, 차하얼학회 베이징 본부를 방문했다.

차하얼학회는 천년고찰 숭덕사지 발굴 재창건에 열성을 다하고 있으며 한방밍 주석의 도움으로 태고종단 법당에 팔만대장경격인 경전을 시주받고, 차하얼학회 후원 업체인 중국 신화그룹 회장으로부터 기부금을 받았으며 차하얼 학회와 한국역사문화포럼간의 유대관계를 상승시키고 상호 역사문화를 합동 연구하는데 MOU를 체결하기 위한 첫 단추를 끼운 것이다.

이번 방문중에 한국의 국보인 미륵반가사유상을 특별재작하여 숭덕사에 모시기 위해 도산스님이 개인사비로 모셔왔고, 청동향로, 고려인삼차 등 다양한 선물을 가져와 전달했으며, 숭덕사 창건에 기부금을 시주하였다.

내몽골이라는 곳은 베이징에서 약 5시간을 달려서 도착한 곳인데 자연이 숨쉬는 곳, 거짓없이 안락하게 살 수 있는 곳, 탐욕과 성냄도 다 벗어놓고 자연과 힐링을 하면서 아름답게 살아가는 이곳의 초원은 참으로 아름다운 산사 였다.

장국빈 비서장 주제하에 2022년 동계 올림픽 주관하는 차하얼 산간지역을 탐방했으며 차하얼학회 기금회 비서장 마문생, 숭덕사 관리위원 주임 한계덕, 안내로 숭덕사 시찰과 한가장 별장에서의 일과를 보았다.

티벳트 전통사원 법당 방사에서 기거하여 이틀간의 티벳불교사의 짧은 체험은 내생에 가장 아름다운 티벳템플 체험이였다.

마지막날은 차하얼학회 베이찡 본부에서 한방밍 주석을 만났다, 주차장까지 달려 나와 반갑게 마중나온 한방밍 주석은 중국의 전통가옥을 일일이 설명해 주며 도산 스님과 일행을 친절하게 맞이해 주었다.

여기에서도 선물 증정식이 오고갔으며  중국의 전통 가악을 켜는 음악을 들으며 차담과 만찬으로 상호간 화합을 이루며 다음 학술연구회의를 기약했다.

또한 내년 이맘 때를 맞추어 호국 숭덕사 낙성식에 한국역사문화 포럼의 회원과 스님들의 대거 동참해 불상이운,점안식과 축제를 만들기로 했다.

한방밍 주석의 외사부 정부요원이면서 차하얼학회 연구원인 조빙빙 부주임에게 한국불교태고종 동방불교대학 명예교수 직을 요청하여 이에 총무원장 도산 스님은 흔쾌히 승락했다.  조빙빙 부주임은 중국 전국정치협상회의 부주임이고, 차하얼 학회 연구원으로서 역사와 문화 종교 등. 다방면에서 중요직책을 맡고 있는 인재이다.

이날 만찬회장에서 한방밍 주석은 "한국불교태고종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역사와 문화를 창달하는데 상호 도움을 주고 태고종의 발전을 기원하면서 소납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에 총무원장 도산스님은 답변으로 "태고종 스님드로 이루어진 한국역사문화포럼이 준비되어 가고 있어 차하얼학회와 더불어 중국사와 한국사를 공동으로 연구 발전을 시켜 나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화답하였다.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의 스님들로 구성된 한국역사문화포럼 연구회는 금번 내몽골을 탐방을 통해 차하얼학회와 연대하여 양학회가 역사문화를 창달하는데 그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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