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과천지부(지부장 이기원)가 지난 25일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인근 경로당에 수박을 전달했다.

봉사자들은 과천시 관문경로당, 서울 관악구 삼광경로당, 예촌경로당 등 경로당 3개소에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해당 경로당은 신천지자원봉사단 과천지부가 매월 1회씩 방문해 각종 복지 및 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봉사자들은 수박 전달 외에도 어르신 머리손질, 손‧발 마사지와 함께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건강수칙을 교육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과천지부 관계자는 “지난주부터 전국이 폭염특보로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어르신들께서 시원한 수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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