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관장 곽석환)은 오는 8월 12일(토), 8월 26일(토), 한밭교육박물관 1층 교육실에서 유,초등학생 14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잠재 능력 계발 및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2017년 8월 토요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토요박물관학교는 박물관의 유물 활용 수업을 통해 체험식 역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으로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토요박물관학교는 유아 및 초1~2학년 대상으로 바람개비가 도는 원리를 이해하고 만들어 보는 <바람개비 만들기>와 <죽방울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고, 초3~6학년은 클레이와 레진을 이용해 꾸며보는 <미니어쳐 한식 밥상 만들기>와 <나만의 집 꾸미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모집은 7월 27일(목) 09:00부터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www.hbem.or.kr)를 통해 선착순이며, 모집 인원은 유아 20명, 초등학생 120명이다. 그 밖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670-2214)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김미란 학예연구실장은 “이번 토요박물관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체험을 통한 성취감과 창의력이 향상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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