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 26일 새 정부 국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KAPE 일자리추진단(T/F)’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KAPE 일자리추진단(T/F)’은 축평원이 지난 5월, 축산물 품질평가・유통・이력제 등의 부문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구성한 것으로, 기관장을 단장으로 노동조합이 참여해 4개 분과, 18명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제3차 회의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추진계획’(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17.7.20.)에 따라 축평원의 실정에 맞는 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자리 중심의 행정기반 마련과 축산물 품질평가・유통실태 조사・축산물이력제 등의 부문에 신규 과제 발굴을 통한 공공・민간 분야의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취・창업 박람회 운영을 통한 간접고용 및 유연근무제 활성화 등의 근무혁신을 통한 일자리 질 향상 등 각 분과별 세부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축평원 백종호 원장은 “‘일자리는 늘리고, 격차는 줄이고, 고용의 질은 높이는’ 정부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도록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 질을 향상시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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