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제18회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 대회’를 속초시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KOWIN : 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는,

여성인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내외 여성간의 교류 및 연대를 강화하고 한민족 여성의 인적자원을 개발하여 국가경쟁력 및 지역발전을 모색하기 위하여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18번째를 맞이하는 내년도 대회는 여성가족부, 강원도, 속초시가 공동주최하여 8월말경 속초시 롯데리조트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국외 30개국 200여명, 국내 300여명 등 500여명의 여성 지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 그동안 개최현황-2001~2008(서울), 2009(인천), 2010(부산), 2011(울산), 2012(여수), 2013(대전), 2014(경북·구미), 2015(경남 통영), 2016(제주도), 2017(군산시)

대회 참가자들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등 전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한민족 여성리더 및 차세대 여성리더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3박 4일 일정으로 개회식, 기조강연, 토크콘서트, 글로벌여성리더   포럼, 네트워킹, 문화탐방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대회 유치를 통해 강원도의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 및 여성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와 함께,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관광강원’, ‘문화강원’의 위상을 드높이고, 대회유산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강원 여성의 위상을 높이고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 속초시와 협력하여 행사를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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