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서구 기성동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노사합동 노후주택 보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노후주택 보수는 시설관리공단과 기성동주민센터의 ‘1사1촌 농촌사랑 자매결연’에 따른 첫 번째 활동으로, 형편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공단은 기계·전기 분야 등 25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여 전기배선 공사와 거실창문·도배장판 교체 등의 노후주택 보수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오는 10월에는 농작물 수확, 비닐하우스 철거, 환경정비 등 추수철 일손 돕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근종 이사장은 “공단 직원들의 업무 노하우를 살린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내 소외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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