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대청댐관리단(단장 정의택)은 수중생태계 보전과 댐 주변 어족자원증대를 위해 7월 26일 옥천군 동이면 대청호변 일원에서 토종어류 52,000미(쏘가리 22,000미, 동자개 30,000미)를 방류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촌계 회원, 지자체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치어 방류 행사를 통해 대청호 생태계를 더욱 풍요롭게 함은 물론 지역민의 소득증대에도 기여 할 전망이다.

Kwater 대청댐관리단은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약 200만미의 토종어류를 방류해 왔으며, 아울러 베스, 블루길 등 외래어종 수매사업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고유어종 보호와 수중생태계 균형 유지를 위하여 힘쓰고 있다.

대청댐관리단 관계자는 대청호는 대전ㆍ충청지역의 상수원으로서 뿐만 아니라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므로, 수질환경 및 생태환경 보전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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