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017년 7월 27일 강선경 전 정의당 도당위원장을 올림픽특별보좌관에 추가로 위촉하였다.

 금번 위촉으로 강원도가 각 정당의 추천을 받아 추진한 동계올림픽특별보좌관 인선 작업이 모두 마무리 되었으며, 5개 주요정당 추천 인사가 올림픽특보단에 모두 동참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강원도는 동계올림픽관련 자문‧보좌 역할을 담당하는 올림픽특보단 구성에 소통과 협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각 정당에서 적임자를 추천받았으며,

 지난 7월 4일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강릉시지역위원회 위원장, 김주환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자유한국당 김기홍 강원도의회 의원, 국민의당 이석규 강원도당 정책실장, 바른정당 황철 강원도당 사무처장을 올림픽특보에 위촉한 바 있다.

 도는 올림픽특보단 위촉 완료로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의 기본 틀이 구성된 만큼, 동계올림픽관련 주요 현안 해결과 정책대안 제시 등에 올림픽특보단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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