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25일(화) 14시 금산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및 긴급구조 지원 6개 기관 53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발생 시 통제단 각 기능별 임무 숙지, 현장대응능력 제고 및 유관기관 현장대응 협업강화 등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관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도상훈련은 금산세계인삼 엑스포장 내 금산인삼관 건물에서 가스 폭발 사고로 건물붕괴 및 대형화재가 발생한 가상 훈련메시지를 제공한 후 통제단의 각 부·반, 유관기관이 합동하여 대응대책을 모색하였다

또한, 이번 훈련을 통해 긴급구조통제단의 각 부·반별 임무 수행에 있어 대응방안을 토론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하는 등 완벽한 기능숙달로 대응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발표·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도상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원활하게 수행해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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