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이하 LH, 본부장 윤석총)는 지난 16일 22년만에 기록적으로 내린 폭우로 인하여 큰 피해를 입은 청주시 등 충북지역을 위한 긴급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LH 충북지역본부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눔+ 봉사단 30여명은 20일 청주시 낭성면 일대를 찾아 침수된 가옥내 토사 제거, 침수된 농경지 복구 및 하천 인근 환경 정화 등 피해복구 작업에 나섰다. 이 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LH 목경윤 과장은 “실제 현장에 와보니 그 피해가 상당하다. 앞으로 복구현장 지원을 위해 발벗고 나서겠다.” 고 말했다.

아울러, 폭우가 내린 충청북도, 청주시, 괴산군, 증평군, 진천군 등의 수해복구를 위하여 포크레인, 덤프트럭 등의 장비 지원 및 이재민 구호세트 등 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충청북도로 전달하였다.

LH 윤석총 충북지역본부 본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입은 이재민 여러분에게 깊은 위로에 말씀드린다.” 며  “앞으로도 LH는 우리 사회에 발생하는 크고 작은 재난․재해로 아픔을 겪는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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