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득곤)는 지난 21일(금) 영인산 자연휴양림(영인면 아산리 소재) 물놀이터 안전요원 등 관계자 12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7월 22일 물놀이터 개장을 앞두고 혹시 모를 인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 되었으며 실습용 마네킨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AED), 하임리히법(이물질제거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영인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 “물놀이터 안전요원으로서 사고 발생 시 배운 대로 잘 익혀서 응급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인명사고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을 진행한 김영수 구급대원은 “정확하고 제대로 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을 때 생명을 소생시킬 수 있는 확률이 높은 만큼 교육과 실습을 통해 완전하게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교육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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