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4-H연합회(회장 김지화)가 22일부터 1박 2일간 충북 제천시 박달재수련원에서 학생 및 영농회원 50명을 대상으로 야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야영교육은 4-H의 기본이념인 지, 덕, 노, 체의 정신을 계승하고 단체 활동을 통하여 심신을 단련하며 회원들의 공동체의식 함양과 자신감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4-H란 지성(head)·덕성(heart)·근로(hand)·건강(health)를 뜻하며 13세부터 29세의 회원을 대상으로 농촌의 청소년을 육성하는 운동이다

연합회는 이틀간의 공동체 생활을 통해 교육 참여자들에게 안전과 질서, 단합활동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주요내용은 △수상체험활동 △양궁서바이벌 △춧불의식 행사 △레크레이션 등이다

김지화 증평군4-H연합회장은“이번 야영 교육을 통해 학교4-H회원들이 미래세대의 인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격려의 끈을 놓지 않고 봉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