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충한, 김진근)는 21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9가구에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우암시니어클럽에서 반찬을 구입하여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9가구에 협의체 위원과 통장이 매주 목요일 직접 가정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성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 어르신 목욕쿠폰, 행복담은 반찬나눔, 사랑의 선풍기 나눔, 행복나눔 만남의 날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소외계층을 살피고 있다. 또한 민관협력사업으로 금년 10월까지 행복담은 반찬배달, 한여름의 산타, 따뜻한 겨울나기, 긴급구호를 실시할 예정이다.

윤충한 위원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자원을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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