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한방바이오산업 육성 혁신기관인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제천시 4개 직능단체와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회원과 함께 전국 주요 축제장과 명소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친다.

제천시 대표 직능단체(주민자치협의회, 이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자원봉사자,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 기업회원 등 시민과 제천한방기업으로 이루어진 이번 홍보단은 25일 첫 출정을 시작으로 9월 엑스포 개최 직전까지 총 5회에 걸쳐 홍보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홍보사업은 제천의 미래성장동력사업인 한방바이오산업 육성의 재도약의 기회가 될 이번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휴가철에 더구나 평일에 생업을 잠시 미루고 홍보활동을 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25일 충남 대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체험 축제인 ‘보령머드축제’ 현장 홍보를 시작으로 8월에는 부산바다축제와 강릉 경포대 일원에서 휴가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뜨거운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후 전북 무주에서 열리는 무주 반딧불축제, 경남 산청에서 열리는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의 홍보활동을 끝으로 2개월 간 총 5회에 걸쳐 엑스포를 알릴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재단에서 기획․추진하는 홍보활동으로 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과 제천한방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또한 “사업의 재원 역시 별도의 국가 또는 제천시 보조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 아닌 재단 자체 운영비를 할애하여 추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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