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남현동체육회(회장 김춘홍)는 지난 21일 남현동주민센터(동장 김대식)와 함께 관내 학교 운동부를 방문해 좋은 성적으로 지역을 빛내고 있는 운동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어우선 남현동체육회 부회장과 김대식 동장은 이온음료 8상자(21만 원 상당)를 구입해 남천초등학교(교장 김기봉) 배구부에 3상자, 제일고등학교(교장 정진) 축구부에 5상자를 전달했다.

남천초 배구부는 올해 3월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2회 재능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지난 10월 해남에서 열린 제49회 추계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제일고 축구부는 창단 50여 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2016년 전국체전 충북대표팀으로 활약한 것을 비롯해 각종 리그에 출전하고 있으며 우수선수 실업팀 진출 등 지역과 학교를 빛내고 있다.

한편 이날 위문은 제일고 선수들이 고창 하계 전지훈련을 앞두고 이뤄졌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