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서울교회 초청세미나 성료

 

“정확한 교명은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입니다. 줄여서는 ‘신천지’라고 말하는데 성경에서 말하는 신천지는 무엇이며, 왜 신천지일까요?”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서울야고보지파(지파장 정천석) 서울교회(이하 신천지 서울교회)는 22일 서울 노원구 상계6동에 위치한 하라프라자 2층 서울야고보지파 새천지 예배실에서 신천지에 대해 궁금한 사람들을 초청해 공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성경에서 말하는 ‘신천지’는 무엇이며, 왜 ‘신천지’ 인지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신천지 성도의 가족과 신천지에 대해 반신반의 했던 사람들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에 앞서 연극과 함께 신천지교회의 예배드리는 모습, 성경 말씀을 배우는 모습과 수료하는 광경 등을 영상으로 신천지교회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을 맡은 정천석 지파장은 “신천지는 계21장에 없어지는 처음하늘과 처음땅의 시대가 끝나고 나타나는 새하늘과 새땅을 말한다”며 “오늘날 종교가 부패했을 때 성경대로 창조된 새로운 세상이 바로 신천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성경을 근거로 “오늘날이 노아 때 롯 때와 같다고 하는데, 이는 아담의 세계가 부패했을 때 하나님이 노아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창조한 것과 같은 이치”라고 설명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김영희(가명 여, 46세)씨는 “기성 교단에서 신천지를 이단이라고 하지만 이는 기성교회보다 말씀을 더 체계적으로 가르치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신천지 교회의 청년 부모인 김철기(가명 남, 58세) 씨는 딸이 신천지교회를 다녀서 너무나 걱정하면서 세미나에 참석했다고 한다. 그는 “그동안 소문으로 듣고 신천지가 감금하고 폭행하는 곳으로 알았는데, 오늘 와보니 일반 교회와 다른 것 없이 말씀대로 하는 곳임을 알았다”며 열린 예배에 참석할 의사를 밝혔다.

정천석 지파장은 강의를 마치면서 “많은 사람들이 신천지에 대한 소문만 듣고 판단할 것이 아니라 직접 와서 눈으로 보고 들은 것을 믿기 바란다”며 오늘 참석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신천지 예수교 서울교회는 ‘교리비교’ 가 교계의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르자 매달 공개 초청 세미나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과 직접 성경으로 소통하고 있다. 세미나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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