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2일 대전 무역전시관에서 열린 ‘2017년 제4회 충남·대전·세종 고향마실 페스티벌’에 참석, 행사장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고향마실 페스티벌은 농촌체험 및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해 충청권 3개 시·도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로, 어른들은 고향의 향수를, 아이들은 농촌 정서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충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대전MBC 주관으로 23일까지 이틀 간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여름휴가는 농촌으로’, ‘1개 마을 세 친구 만들기’를 주제로, 새총쏘기와 종이 딱지치기, 땅따먹기, 허수아비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미꾸라지 잡기, 트랙터 마차타기 등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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