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오는 25일 공근농공단지를 시작으로 8월까지 관내 농공단지 입주업체 및 개별입지기업체 201개소를 대상으로 기업현장 규제개선 및 애로해소를 위한 「횡성군 규제개혁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이병한 횡성부군수와 기업유치지원과장, 기업지원담당, 산업단지관리담당, 규제개혁담당, 관내 농공단지와 개별입지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 일자리 창출을 저해하는 규제,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통해 관내 기업의 규제개혁 기업체감도를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군은 간담회를 통해 발굴된 규제 애로사항에 대해 관련 법률 및 대안을 검토해 법령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중앙부처에 규제완화를 건의하고, 자치법규 개정 등을 통해 자체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관련 부서 협의를 통해 즉시 해결할 계획이다.

이병한 횡성부군수는 “규제개혁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적극행정 및 행태규제 개선 등 기업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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