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군수 한규호)은 7월 21일 충북 농업기술원(청주)에서 개최된 제4회 한국농촌관광영경대상에서 횡성군이 지자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촌관광대학(학장 김양식)이 주최하고 (사)한국지역활성화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농촌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중 기여한 바가 큰 횡성군을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국농촌관광대학은 충북 영동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4년 8월 설립하여 지금까지 1,50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농촌관광정책, 마을지도자 및 리더 역량, 지역개발사업, 마을사업 조직 운영, 농촌관광경영마케팅 등의 다양한 농촌프로그램을 운영으로 교육을 통한 농촌의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횡성군은 2014년부터 한국농촌관광대학에 한 해 7-8명의 교육생을 입교시켜 4년 동안 30명이 교육을 받았고 올해에는 8명이 위탁교육생으로 선정되어 농업의 전문적 지식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

군은 본 대학의 전문강사(교수)진을 활용해 지역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농촌중심지 활성화, 귀농귀촌 교육 등을 실시하였으며, 지역농업 CEO와의 긴밀한 관계를 형성 농업발전에 많은 자문과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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