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홍천 레포츠 파크'가 한국관광공사 선정 '2017 하계레저스포츠 여행 상품'으로 알려지면서 휴가지를 찾는 현대인들에게 알려지고 있다.

여름 휴가를 맞아 맑은 자연 환경에서 이색 경험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홍천 레포츠 파크는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레포츠를 즐길 수 있어 인기다. 사전지식이나 훈련 없이 간단한 안전교육만 이수하면 된다.

홍천 레포츠파크의 '플라잉 짚'은 '짚라인'이라고 불리는 레포츠로, 와이어를 이용해 쾌속질주로 가리산 쾌감을 느낄 수 있다. 플라잉 짚은 철저한 점검을 통해 사고 걱정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무선네트워크 GPR시스템을 이용한 'GPR 서바이벌'은 기존의 페인트총으로 진행하는 서바이벌 게임보다 더욱 스릴 있고 현실감 넘치는 게임이 가능하다. 근접전투에 특화된 무선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실전과 같은 모의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포레스트 어드벤처'는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국가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레포츠로 자연목 혹은 인공폴을 이용해 2~5M 높이의 플랫폼과 시설물을 부착해 가리산 숲을 체험할 수 있다. 아마존 원주민들이 험난한 정글을 효율적으로 이동하기 위한 수단이 발전해 레저스포츠로 변모하게 된 것이 기원이다.

레포츠 외에도 계곡과 물놀이장이 있어 시원한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워터파크에 비해 사람이 적기 때문에 물이 맑으면서 시원해 이용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홍천 레포츠파크는 최근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강원도 유입이 편리해지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홍천 레포츠파크는 "아직 극성수기도 되지 않았는데 많은 관광객들로 가득 차있다"며, "이색 체험을 원하는 분들에게 홍천 레포츠파크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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