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오는 26일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무료영화 ‘특별시민’을 상영한다.

올해 다섯 번째 무료영화는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 등이 열연한 ‘특별시민’ 이다.

영화 ‘특별시민’ 은 철저한 이미지 관리로 최고 권력을 좇는 서울시장 ‘변종구’가 상대 후보들의 치열한 공세에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일어나는 선거전을 영화에 담아냈다.

이날 영화는 오후 4시와 7시 30분 2차례 상영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관심 가질 영화를 선정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혜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무료영화 상영으로 군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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