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구청장 안대진)는 21일 중복을 맞아 관내 13개 읍·면·동 분회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어르신들과의 소통행정에 나섰다

이번 분회경로당 방문은 천안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경로당 피해 여부 확인 및 폭염대비 경로당 냉방기 정상운영 점검과 함께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도록 수박을 전달하고 건강을 살폈다.

또한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시 불편사항 청취, 노인복지급여(기초연금, 장수수당)와 경로당 사업관련 내용을 자세히 설명해 평소 어르신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

분회경로당은 읍면동 경로당별 대표자로 구성된 노인단체로 서북구에는 13개 분회/1만1338명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환경정비△청소년선도 등 활발한 사회참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안대진 서북구청장은 “노인회분회 경로당뿐만 아니라 마을 경로당을 자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해 섬김시정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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