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류석윤)는 지난 6월 17일 개청한 성연119안전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성연119안전센터는 지난 5월 29일 근무를 시작한 이후로 20일까지 52일간 163건의 구급출동을 해 지역 주민들의 구급활동 지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성연119안전센터의 관할지역은 노인가구가 많고 병원과 원거리에 위치해 구급대원의 빠른 현장 도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성연센터가 신설됨에 따라 지역민들의 구급상황 대처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성연, 지곡, 팔봉면을 관할하며 7,500여 세대, 18,500여명의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성연119안전센터는 현재 지곡에 임시청사를 두고 있으며, 복권기금사업을 통해 성연 테크노밸리 내에 신축 청사를 준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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