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7월 20일에서 22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에 소재한 동부엔지니어링(주)(대표 노재화)에서 하천분야 수해복구에 대한 기술지원을 받는다.

주요 활동내용은 침수 피해지역의 현장방문을 통한 원인분석 및 재난대응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 방향, 급변하는 기후에 대비한 미호천·무심천 등 하천홍수 대책 방안 등이다. 이번 기술지원은 청주시 집중호우 피해소식을 접하고 청주시 수해의 빠른 복구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표명으로 이뤄지게 됐다.

청주시 건설교통본부 하천방재과는 7월 16일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분야 피해복구를 위해서 구청 건설교통과 및 읍·면사무소와 합동으로 194개소 중 90개소 하천피해 지역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였으며, 7월 22일까지 재해대장(NDMS) 입력 및 수해복구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