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대전문화재단 주최로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5일간 ‘즐거울 樂’, 2017 웃다리농악 하계전수마당이 대전웃다리농악전수교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전수마당은 대전무형문화재 제1호 웃다리농악 보유자에게 꽹과리, 장구, 북, 소고, 12발상모, 판굿 등을 직접 배울 수 있는 자리이며, 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교급별(초·중·고급)로 나누어 합숙캠프 형태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대전웃다리농악전수교육관,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전화, 방문 신청가능하다. 참가비는 학생 15만 원, 성인 18만 원이며, 숙식 및 교재, 단체티셔츠를 제공한다.
대전웃다리농악보존회 송덕수 회장은 “즐거움으로 무더위를 날려 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며“우리 소리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웃다리농악전수교육관 042-861-466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