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 충북 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들의 실용화를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충북 농업기술원(원장 조광환)은 장미 신품종과 유산균 제품 등 4건을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코엑스 B홀에서 농촌진흥청과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제2회 농공상 EXPO 국제농업신기술 비즈니스 대전’에 전시하고 설명회를 갖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이번에 전시 홍보하는 신개발품은 화색이 선명한 스텐다드형 장미 신품종 3종, 황기청국장 스프레드(잼) 제조, 균체외 다당생성 건강기능성 유산균, 포도 적심 및 알 솎기 전용가위 등 4건이다.

화색이 선명한 스텐다드형 신품종 장미는 국내 및 수출전용으로 개발한 분홍색 장미로 화색이 퇴화되지 않고 생산량이 많은 ‘미소’품종과, 적색장미로 꽃잎이 많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럭키데이’, 핑크빛으로 꽃잎이 많고 병해에 강한 ‘피오레’ 등 3품종을 전시 홍보했다.

황기 청국장․스프레드(잼)제조법과 건강기능성 유산균은 지난 5월에 전문생산업체에 기술 이전한 특허기술이며, 포도 적심 및 알 솎기 전용가위도 도 농업기술원이 특허 출원 후 지난 5월에 전문업체에 기술을 이전하여 시판에 들어간 신기술 제품들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새로 개발한 농식품 및 우수 신품종 등을 각종 행사 시 전시 홍보하여 실수요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므로 실용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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