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일 논산농업대학 5개학과 교육생 160여명을 대상으로 2017 상반기 운영평가를 가졌다.

이번 평가는 3월 23일부터 7월 13일까지 13주간 진행된 5개 학과별 평가로 이뤄졌으며, 그동안의 교육내용의 습득 및 이해도 측정을 위해 마련됐다.

평가에 앞서 진행한 김형환 교수의 ‘탁월한 경영자의 리더십’이라는 주제의 특강은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논산농업대학은 논산농업발전을 주도하고, 전문기술을 보유한 3농혁신 리더인 최고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해 주‧야간을 병행 매주 목요일 4시간씩 기술교육과 경영마인드 교육방식을 적극 도입, 한발 앞서가는 농업리더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귀농정착학과, 시설채소학과가 새롭게 신설돼 농업CEO학과, 딸기학과, 농식품가공학과를 포함, 총 5개학과에서 11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운영했다.

센터 관계자는 “상반기 평가결과를 통해 미비한 점은 보완해 농업대학이 지역농업의 선도자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육운영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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